"이달엔 반도체株를 담아라"-키움

  • 등록 2012-01-25 오전 8:39:47

    수정 2012-01-25 오전 8:39:4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키움증권은 1월 하순께부터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25일 추정했다. 고정거래가격은 내달초 발표된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우선 선호주로는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를 꼽았다. 또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인 원익IPS(030530) 국제엘렉트릭(053740),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STS반도체(036540) 아이테스트(089530) 하나마이크론(067310) 네패스(033640) 등도 추천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IT총괄 상무는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1월 하반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했을 것"이라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은 올해부터 2차 중흥기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국내 업체들의 승자독식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점,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삼성전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달에는 반도체 업종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권했다.

김 상무는 "반도체 업종의 수익률은 최근 3개월 동안 시장 수익률을 밑돌고 있다"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매우 크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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