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LCD TV에 대한 수요 성장 전망치를 5%에서 0%로, PC에 대한 수요 전망치를 3%에서 0%로 낮춘다"며 "패널가격 하락세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LCD TV 수요 부진을 감안할 때 가동률이 10%포인트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TV 수요가 살아난다면 LGD 이익 모멘텀도 제 흐름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단기간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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