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CES 2011에서 72인치 풀LED 3D TV를 선보이고 2011년 상반기에 미국, 중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각각 159cm, 89cm로 풀LED 3D TV 중 가장 크다. 가정에서도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는 크기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240Hz 패널에 LG전자의 특수 기술을 첨부해 480Hz 효과를 내는 트루모션 480Hz(헤르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3D TV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LG전자의 스마트 TV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문형 비디오·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터넷 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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