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연구원은 녹십자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622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부터 생산을 개시한 계절 독감백신 원료 및 완제품 매출에다 혈액제제 등의 수출호조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률이 기존 우려보다 높지 않아 최근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1~2차의 백신 공급계약은 이미 연말까지 확정된 만큼 신공장 가동과 함께 찾아온 백신 매출 증대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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