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건설업종지수는 중요한 주가 결정지표인 아파트 가격, 특히 재건축 평당 매매가격이 당분간 약보합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5주차에도 시장대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강남 3구 부동산 규제완화 방침 변화기조, 국내외 경기회복 시기 불확실성이 크다며 지난 주를 시작으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업종내에서 베타 계수가 작고 단기적으로 국내외 수주 모멘텀까지 겸비했다는 분석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향후 모기업인 금호산업의 재무구조 개선작업 본격화에 따라 긍정적인 투자심리 변화가 기대되는 대우건설(047040)도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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