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3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SK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545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2조원 돌파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11년에는 인천CLX에 일산 4만 배럴 수준의 고도화 설비가 완공돼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확대가 이뤄지게 되는 등 사업 확장에 따른 수익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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