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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은 UAE 국빈방문과 관련해 300억 달러(40조원) 투자 유치, 48개 양해각서(MOU) 체결, 원전 추가 건설 가능성 등 최대 규모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UAE 국빈 방문 통해 UAE와 전방위적 경제렵혁을 강화했다”며 “양국은 에너지, 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에서 나아가 수소, 바이오, 스마트팜, 디지털 전환,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하는 등 한-UAE 간 협력 고도화·다변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UAE서 총 300억불을 한국에 투자하고, 한국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등 UAE 역대 순방 중 최대 규모의 성과를 내내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민간과 원팀으로 수출계약, MOU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낸 만큼 정부는 원스톱 수출, 수출지원단을 통해 순방 성과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밀하게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수출전략회의에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스위스 순방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정상으로서 9년 만에 다보스포럼에 대면으로 참석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오찬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의 시장 중심 경제 정책을 피력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다보스에서 ‘한국의 밤’을 열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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