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416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5%, 1.6% 증가할 것”이라며 “아이폰 6S 출시 지연과 갤럭시 S6 북미 판매량 저조, 인건비 증가로 시장 기대치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부터 아이폰6S 출시 효과가 나타나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아이폰 6S는 지난달 25일 출시 후 사흘만에 1300만대가 팔려 아이폰 6 판매량을 약 30% 웃돌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726억원,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236억원으로 추정됐다.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33.4%, 34.7% 증가한 2342억원, 73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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