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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후베이성(湖北) 장강(양쯔강)에서 1일(현지시간) 400여 명을 태운 선박 ‘둥팡즈싱’(東邦之星·동쪽의 별)호가 침몰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장강항해업무국과 해사부는 신고를 받은 직후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지금까지 7명이 구조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폭우가 쏟아져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상자 수 등은 파악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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