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자가 올해 배당을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전년대비 30~50%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과거 경험으로 봤을 때 중간값인 40%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작년 배당이 1만4300원인 것을 고려하면 2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특별배당금 성격이라는 문구”라며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지속적이지 않고 일회성일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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