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표들이 있는 자리인데 싸움을 벌이라는 거냐, 정신 나간 사람들.”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5일 전체회의,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정윤회 인사창구 의혹으로 야당의원들의 추궁을 받던 김종 문체부 2차관에게 건넨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라고 적힌 쪽지가 발각되자)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읍참마속(泣斬馬謖)도 불사해야 한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5일 비대위원회의, 청와대는 몇몇 비선실세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진상규명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비정상 정치가 정상 정치로 전환되는 역사가 되길, 예산안이 법정기한내 처리되는 전통의 끈 확립되길 소망.” (정의화 국회의장 2일 새해 예산안 통과 후 본회의장, 여야가 나라를 걱정 하고 법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머리를 맞대면 생산적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다고 확인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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