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5월 중순 리메이크 앨범 발표와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열며 가수로 컴백한다.
2008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아이유는 그동안 ‘좋은 날’, ‘너랑 나’, ‘잔소리’ 등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KBS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과 KBS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의 주연을 맡아 톡톡 튀는 개성과 연기력으로 연기자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관객들과 더 가깝고 친근한 만남을 위해 소박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중이며,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는 5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5월 29일에서 6월 1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이 서강대 메리홀에서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포츈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