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내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3 세법개정 관련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직접 증세가 아닌 비과세 감면, 지하경제 양성화 등 과세기반을 우선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세 부담은 납세자가 타당하고 생각하는 범위내에서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당정 협의에 새누리당에서는 최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정책위의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나성린 제3정조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이석준 기재부 2차관, 김낙회 세제실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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