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은 16일 국내외 독점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원료명 Lactobacillus sakei Probio65)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추출한 균주로, 생명공학전문기업인 프로바이오닉의 박용하 교수 연구팀에서 10년 이상 그 효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해당 유산균은 향후 스틱이나 캡슐, 복합제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나 발효유, 분유 등 유제품, 캔디나 이유식 등 어린이용 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대상과 프로바이오닉은 2011년 6월 사업조인식을 갖고 프로바이오닉의 김치 유래 유산균에 대한 국내외 독점유통권 및 보유 기술에 대한 사업화우선검토권 획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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