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반도체까지 '실적 좋아'-대신

  • 등록 2012-12-26 오전 8:43:58

    수정 2012-12-26 오전 8:43:5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200만원을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분기보다 7.6% 늘어날 것”이라면서 “갤럭시노트2가 잘 팔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더해진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강 연구원은 “자사 스마트폰 판매 강세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태블릿PC 출시로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실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초에는 갤럭시S4 출시가 예정돼 있다”면서 “여기에 반도체 부문이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면서 상반기 이익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1월전망]"유동성 장세 지속..대형株 유리"-IBK
☞코스피, 보합권 출발..'美 악재 선반영'
☞삼성전자, 내년 스마트폰 3.2억대 판매 예상..목표가↑-토러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