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지구 상업용지 등 5개 필지 분양

  • 등록 2012-05-30 오전 7:56:46

    수정 2012-05-30 오전 7:56:46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신개발 지역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등 5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5개 필지는 방화동의 상업용지 2필지, 가양동의 업무용지 1필지, 마곡동의 주차장용지 1필지, 공항동의 편익시설용지 1필지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마곡지구는 작년 의료시설용지가 분양완료돼 종합의료시설이 건립될 예정이고, 산업단지는 현재 서울시와 기업간 입주 협상이 진행 중이다. 기업 입주가 확정될 경우 마곡지구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SH공사 설명이다.

SH공사는 이번 분양되는 상업용지 등은 공동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찰신청은 내달 11~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받는다. 14일 낙찰자를 정하고, 21~22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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