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m.lge.co.kr)를 개설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용에 최적화된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길 원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에는 PC처럼 큰 화면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 맞게 간략하게 메뉴얼화한 수준이었다. 때문에 제품 정보를 더 보려면 글자가 작아지거나 그림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원빈과 김태희, 박태환, 손연재, 신민아 등 LG전자 제품 CF 모델들의 사진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다운받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아래 사진).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용 인프라를 갖춘 해외 지역에서도 전용 서비스를 실시할 것인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이미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m.lg.co.kr)을 개설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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