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1위 컨테이너선사 머스크(APM-Maersk, 덴마크)는 대우조선해양과 1만8000TEU 컨테이너선 10척(옵션 20척)을 19억달러(옵션 포함시 총 57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조선주의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전환에 무게를 둔다"면서 "우선 수급상 이유, 즉 차익실현 및 외인 매도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충분히 반영됐다"며 "일반상선 수주 둔화 우려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로 당분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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