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 전망만 보라`-교보

  • 등록 2011-02-14 오전 8:02:00

    수정 2011-02-14 오전 8:02:00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건설업에 대해 "주가 급락 공포감을 버리고,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 전망만 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지수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추세의 하락 전환으로 보진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해외수주 증가, 이로 인한 고성장 기대와 중기적인 아파트 시황 개선에 따른 아파트 사업 리스크 감소, 분양 여건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조 연구원은 특히 "해외수주 증가와 국내 아파트 시황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달부터 서서히 주가 조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조주형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로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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