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한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조9015억원으로 추정되고 기존 추정치를 9.1% 상향조정했다"며 "추정치 상향의 근거는 예상보다 대손비용의 개선이 크고 일회성 요인 가운데 현대건설 매각이익 2367억원을 이익 추정치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우려했던 지배구조의 위험성(governance risk)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정상 2월 이사회 안건 산정 이전에 신임 CEO 대상이 구체화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지배구조 위험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리딩 뱅크로서의 프리미엄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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