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직 이마트 회복 판단하기 이르다`-씨티

  • 등록 2010-02-02 오전 8:03:44

    수정 2010-02-02 오전 8:03:4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씨티그룹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이마트 부문 부진으로 4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가격을 인하하면서 단기적으로 고객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하회했지만 GS리테일 인수 향방 등의 리스크 때문에 주가는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이마트의 음식료 이외 부문에서 회복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신호가 나타나야 비관적인 시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인하 프로모션이 반영된 것인 만큼 1~2월 실적만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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