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은 16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의 올 1분기 영업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FC-BGA 시장에서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LED 매출액이 예상 규모를 크게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푸르덴셜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4분기 대비 21.2% 감소한 9199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적자를 소폭에 그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FC-BGA이겠지만 2월
이후 가동률이 점차 상승할 것이며 최근 일본 경쟁업체 중 하나가 사업 철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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