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사업이 성장동력..목표가↑-푸르덴셜

  • 등록 2007-09-05 오전 8:31:23

    수정 2007-09-05 오전 8:31:23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5일 GS건설(006360)이 해외사업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에서 19만1500원으로 높였다.

박형렬 연구원은 "GS건설의 코스피대비 상대수익률은 대림산업과 더불어 대형건설사 내 최상위 수준으로 시장대비 42.3% 아웃퍼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해외사업부문에서 수주확대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재개발 잔고를 통한 주택부문 성장, 베트남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투자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재무구조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GS건설이 경쟁사와 비교해 향후 해외 투자개발 사업 성장성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4년 베트남 투자개발사업을 시작한 GS건설은 도로공사를 대가로 30만평 토지의 50년 사용권을 받는 BT(Build and transfer) 프로젝트에서 주택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찌리조트에서 골프장 및 기타 시설 시공 및 운용사업도 추진중이다.

이 밖에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알제리 등에서도 투자개발사업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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