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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COEX)가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전국 19개 전시컨벤션센터 가운데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코엑스가 최초다. 현재 연간 30여 건의 전시·박람회를 국내에서 여는 코엑스는 독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10여 건의 전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엑스가 국내외에서 여는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해외 기업은 연간 1000여 개, 바이어는 2만여 명에 달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 홀에서 ‘GKL 중소도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포럼’을 연다.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을 지방 중소도시로 분산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부와 2부로 나뉘는 행사에선 일본 중소도시의 인바운드 관광 정책과 중소도시 여건에 맞춘 인바운드 홍보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야놀자리서치가 19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서 ‘트래블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수요 예측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 홍석원 야놀자리서치 수석연구원, 서대철 선임연구원이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2025년 예상 방한 외래 관광객 수, 국가별 방한 여행 결정 요인 등 인바운드 수요 예측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퍼듀대 교수)이 인바운드 관광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