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에 제주 시내 면세점을 확장오픈하는 데 이어 10월에 싱가포르 창이공항 오픈도 예정돼 있고 9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영업환경이 좋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인 입국자가 3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18%, 4분기에는 전년동기보다 28% 성장할 수 있다”며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 역시 3분기와 4분기 각각 전년동기보다 17.3%, 41.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러한 확장 가능성이 차례로 실현되면 매출액은 2016년까지 114% 성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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