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동행했으며 해군 제597연합부대 부대장인 진철수 소장(별 1개) 등 부대지휘관들이 이들을 맞았다.
제863군부대는 해군 제597연합부대 소속으로 보이며 제597연합부대는 함경남도 낙원군에 사령부를 둔 동해함대사령부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몸에서 화약 냄새가 나지 않는 지휘관은 결전의 그날 포탄 속으로 대오를 이끌고 돌격해 나갈 수 없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전투력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군부대의 후생복지 사업을 점검하고 부대의 특성에 맞는 군인 생활을 위한 개선 과제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