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도 면세점 채널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4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0% 늘어난 136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익성 높은 ‘라네즈’와 ‘설화수’ 성장에 힘입어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홍콩 법인 지분 인수로 올해 해외 화장품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4.9%포인트 높은 22.3%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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