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소지섭·차승원·정우...부산모터쇼에 모인 별별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지난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4 부산모터쇼’에 톱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 인피니티 등 유명 브랜드의 홍보대사들인 스타들이 직접 참석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가장 먼저 등장한 스타는 마세라티의 홍보대사인 배우 차승원이었다. 마세라티는 이날 아시아 프리미어(최초공개)로 마세라티의 최초 디젤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을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특별한 자리를 더욱 빛내기 위해 차승원과 함께 했다. 차승원은 이날 차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했다.

마세라티 홍보대사 배우 차승원.

평소 자동차 행사에서는 보기 드믄 조인성과 소지섭도 부산모터쇼를 찾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홍보대사인 조인성은 미리 타본 신형 C-클래스에 대해 직접 소감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신형 C-클래스에서는 벤츠만의 제동력이 매력적”이라며 “젊은 층이 반한 차”라고 평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홍보대사 조인성.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소지섭은 폭스바겐 7세대 신형 골프 GTI의 광고모델을 맡은 인연으로 부산모터쇼에 섰다. 소지섭은 “차를 좋아한다”며 “새로 나온 골프가 아주 훌륭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폭스바겐 7세대 신형 골프 GTI 광고모델 소지섭.

배우 이서진은 이번 모터쇼부터 인피니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돼 초대됐다. 이서진은 향후 1년간 Q50 S 하이브리드를 타게 된다.

인피니티 홍보대사 이서진.

그밖에 재규어랜드로버 F-TYPE 쿠페의 홍보대사 김진표, 아우디 홍보대사인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부산모터쇼에 등장했다. 다음달 6일에는 쉐보레 말리부 광고모델인 배우 정우가 부산모터쇼를 찾아 프리허그이벤트를 한다.

아우디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의 충전 시연을 하고 있는 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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