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21억원으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며 “화물사업의 실적이 견조했지만 일본과 미국 등 국제 여객사업이 부진하면서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상 여객 수요가 더 많고 원화 강세와 징검다리 연휴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어 그는 “화물 수요가 견조한 만큼 여객에서의 수요 회복이 이뤄진다면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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