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KT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부담이었던 인건비 비중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KT를 둘러싼 비효율적인 인당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2015년 이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번 명예퇴직금으로 인해 2분기와 2014년에는 적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2015년부터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이익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2013년 KT의 인건비 총액은 3조2900억원이었는데, 2015년부터는 2조92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KT, 대규모 명예퇴직..과도한 비용구조 개선 긍정적-HMC
☞우후죽순 휴대폰 유통점, 너무 많다
☞kt cs 미오기, 에스테틱 ㈜핸즈유니에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