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독점상품 및 모바일 비중↑..수익성 견조-KB

  • 등록 2013-10-31 오전 8:02:03

    수정 2013-10-31 오전 8:02:0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KB투자증권은 30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독점 상품 및 모바일 비중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 4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7302억원, 영업이익은 15.2% 늘어난 331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8%, 내년 영업이익은 12.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0월 취급고 성장률이 한자릿수 후반대로 전분기대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독점상품 비중을 2016년까지 30%로 점진적으로 확대시키며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 PC 기반 인터넷 채널 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모바일 채널이 고성장하며 취급고 비중이 2012년 2.5%에서 2013년 8.1%, 2014년 13.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투자의 성과는 2014년부터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특히, 유통업체의 지역별 폐쇄적인 사업 성격상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동사의 경우 홈쇼핑 채널에 대한 노하우 우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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