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노조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합원과 그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를 형상하고자 마련됐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공원 내 박물관 견학 및 드라마 세트장, 과거길 도보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지난 4년간 회사 정상화를 위해 쉼없이 달려오느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 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충실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노조는 앞으로도 가족 공장 초청행사 및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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