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5.9%에 이르며 3분기까지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하이마트의 합병을 포함할 경우 4350억원, 하이마트를 제외할 경우 41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로 감익폭을 크게 축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39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말 7개의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3개의 아울렛을 출점 할 것“이라며 ”기존 아울렛의 대규모 증축 역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렛 총매출은 지난해 1조원 수준에서 올해 1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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