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도요타의 잇따른 악재는 현대차·기아차에게 호재”라며 “도요타는 파워윈도스위치 결함으로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743만대의 차량을 리콜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기아차의 경우 최근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도요타의 악재로 이탈되는 수요를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가져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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