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월 수출과 소매 판매 증가율이 각각 31% 및 19% 증가하면서 회사측에서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 14% 및 12%를 웃돌았다"며 "이는 미국과 중국 등 전체 시장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2월 데이터가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4% 상향 여지를 남겨둔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상향 조정할 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유지 이유를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2월 17만7346대 판매..`모닝 국내판매 1위`
☞기아차, 2월 17만7346대 판매..전년비 27.8%↑
☞[특징주]기아차 강세, 신차효과로 美서 점유율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