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현대차의 투자포인트는 두가지"라며 "미국과 이머징 지역이 견인하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와 상품성이 강화된 신차를 바탕으로 한 현대차 경쟁력 상승"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가지 투자포인트가 유효할 경우 현대차 이익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에 이어 인도의 모터라이제이션도 본격화되고 있고, 미국 수요도 회복중인 만큼 경쟁력 있는 자동차 메이커의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현대차가 원화 강세 및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경우 주식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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