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3분기 순익이 680억원으로 당사 및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핵심 영업부문에서 고른 이익 회복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을 통한 브로커리지 수입이 분기비 116% 증가한 6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채권평가손 전환과 거래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입이 잘 관리된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이번 실적결과는 시장 우려를 불렀던 영역에서의 긍정적 모멘텀을 확고하게 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고객에 대한 시장 점유율과 PI 투자와 관련된 리스크 등을 꼽았다.
또 "현재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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