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자동차 5개사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3월 국내 자동차 매출이 전년비 30%, 전월비 16% 증가했다"며 "새로운 모델 런칭과 수요 회복, 낮은 기저효과 등이 조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이어 "국내 자동차 판매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섞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현대와 기아의 강한 판매라인 덕분에 글로벌 매출은 올해 각각 10% 및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게다가 두 회사 모두 미국 시장에서의 도요타 리콜 사태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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