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철강 산업은 지난 2008년의 초호황기를 제외하고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전의 `절대 수익`을 재충전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에 대해서는 "지난해 3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 탈환에 성공한데 이어, 4분기에는 1조6800억원으로 1년만에 분기별 연율 증가세(19.6%)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과 관련해서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철근 가격 인하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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