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쌍용자동차(003620) 사측은 2일 오전 10시 평택 공장 앞에서 노사협상 결렬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유일 법정관리인은 "불법·탈법적인 노조의 점거파업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제는 관리인의 판단에 따라 청산을 전제로 한 회생 계획안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쌍용차는 2일 오전 10시 쌍용차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이유일 법정관리인(오른쪽)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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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최상진 쌍용차 기획담당 상무, 박영태 관리인, 이유일 관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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