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8조799억원, 영업이익 65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5%에서 8.1%로 크게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윤태식 연구원은 "6월에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으로 3분기 내수 판매는 둔화될 전망이며, 수출 판매 역시 2분기대비로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판매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특히 올해 12월 노후차 폐차인센티브 제도의 종료를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쏘나타의 신차 효과는 기대 이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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