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i-사랑카드사업` 1차 시범지역 선정

서울광진구·부산사상구·강원도횡성군 세 곳
  • 등록 2009-03-01 오전 11:00:01

    수정 2009-03-01 오전 10:37:07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i-사랑카드 사업 시범지역으로 서울시 광진구와, 부산시 사상구, 강원도 횡성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i-사랑카드 사업`이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지원되는 보육전자이용권으로, 전자카드를 이용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납부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범지역 선정은 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균형성 ▲지자체 추진역량 ▲보육사업기반 ▲시·도 의견 ▲단체장의 수행의지 및 보육시설의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범사업은 오는 9월 `i-사랑카드 사업`의 전국적인 시행에 앞서 2차에 걸쳐 실시된다. 1차 시범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2차 시범사업은 1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범지역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력과 다양한 인센티브, 시·군·구 보육시설(어린이집) 수에 따라 월 10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i-사랑카드 사업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용자의 개선요구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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