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영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일수 감소로 매출 인식은 다소 둔화됐지만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 및 건설부문 판관비 감소로 괄목할만한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신규수주는 3조7000억원으로 다소 저조하지만 토목부문의 경우 3000억원 규모의 민자 SOC 도로공사를 이미 확보했고, 해외부문의 경우 아직 수주로 미인식된 점 등을 감안하면 연내 3조원 이상 수주가 확실시돼 연간 목표치인 6조6000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3Q 영업익 1106억..전년비 35%↑(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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