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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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로 열리는 국무회의에는 차관회의 심의를 마친 법률안과 대통령령안 등 7개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UAE와 스위스 순방에서 돌아온 후 첫 번째로 주재하는 회의인 만큼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