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마감] 주요 지수 일제히↓…美 헬스케어법 주목

  • 등록 2017-03-22 오전 4:09:26

    수정 2017-03-22 오전 4:09:26

[뉴스속보팀] 유럽증시 주요지수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새로운 헬스케어 법안에 주목한 가운데 관련주 낙폭이 컸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3% 하락한 375.67을 기록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50% 내린 1480.99를 나타냈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23% 하락한 3429.62를 기록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69% 내린 7378.34로 마감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86% 하락한 1만8988.02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19% 떨어진 5002.43, 독일 DAX지수는 0.75% 내린 1만1962.13에 장을 끝냈다.

미 공화당 의원들이 오바마케어를 대신할 법안을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헬스케어 주가는 1.21% 떨어졌다. 이번 법안은 세금 공제와 저소득층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방크는 신주에 대한 청약기간이 시작되면서 4.2% 상승했다. 도이체방크의 상승함에 따라 일부 은행들의 주가도 올랐다.

원자재주는 금속가격의 하락으로 2.8%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광산업체인 리오 틴토는 4%이상 하락했다.

스웨덴 핑거프린트카드는 31% 급락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지문 기술을 공급하는 경쟁업체가 늘어나면서 올해 실적을 예상하지 못한다고 발표한 결과이다. 핑거프린트카드는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한 계획도 철회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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