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세가 인천공항의 임차료 상승 부담을 넉넉히 커버할 것”이라며 “우려를 낳은 시내면세점 대기업 추가 허가안 발표도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제유가 하락이 출입국자 증가를 이끌고 있는데다 드라마 별그대에 따른 중국인 방문객 증가도 영업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런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할 때 지난해와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은 아모레퍼시픽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주간추천종목]막오르는 실적시즌 …개선 확실한 종목에 주목
☞[특징주]호텔신라 약세..'시내면세점 신규 허용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