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에서 오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2016년까지 중국 매출은 연평균 31.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28.1% 증가한 43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실제 면세점에서 일어난 중국인 구매까지 포함하면 7783억원으로 매출 대비 비중은 21.3%에 이를 것”이라며 “매출 비중으로 보면 글로벌 업체 중 중국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조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2.%, 20.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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