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0% 급등 선데이토즈, 상승 여력 여전히 높다-신한

  • 등록 2014-03-10 오전 7:58:18

    수정 2014-03-10 오전 7:58:18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올들어 모바일 게임 애니팡2 흥행에 따라 300% 이상 급등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지난해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1억7000만원이었으나 현재 발생하는 일평균 매출액은 이보다 3배 이상 많다”며 올해 선데이토즈의 매출과 순이익을 각각 1650억원과 638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선데이토즈의 매출과 순이익은 476억원과 149억원이었다. 그는 “현재 주가의 올해 예상실적기준 PER은 9배에 불과, 동종업계(PER 20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퍼즐앤드래곤 흥행으로 주가가 100배 상승한 겅호온라인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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