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 증가했다”며 “디지털TV 전환율이 52%로 높아지면서 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는 전분기대비 2.2% 성장했고, MVNO(알뜰폰) 누적 가입자 역시 51만9000명으로 전분기대비 26.3%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 인수한 영서, 호남, 전북방송 가입자 45만명에 대한 재무제표 반영이 안된 상태”라며 “현재 추정치 대비 홈쇼핑 수수료가 4분기에만 30억원이 더 추가되고 내년에는 45만명 증가 효과 덕분에 VOD 매출 증가, 홈쇼핑 및 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시청률의 새로운 시선, 규제와 CRM
☞창립 60주년 CJ그룹 “국민 사랑 받는 기업 되겠다”
☞한화· CJ. 한달새 계열사 3곳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