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63.8%에 이른다”며 “커뮤니케이션과 게임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사용자 획득을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모바일메신저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 수익화 가능성도 입증했다고 봤다. 그는 “카카오톡과 라인, 위챗, 왓츠앱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화에서는 라인이 앞서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시장경쟁은 치열하나 일반폰 기반 출신 회사들은 이미 허들을 넘고 있어 시장성장의 수혜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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